실탄 300억 장착…'키덜트' 승부수 通할까
손오공이 새로운 주인을 맞이하며 사업확장을 위한 총알을 장전했다. 손오공은 현재 주력인 완구유통사업에서 자체 IP(지식재산) 경쟁력 약화와 출산율 저하 등으로 극심한 부진의 늪에 빠져있다. 회사 측은 이번에 확보한 재원을 바탕으로 새로운 키덜트(kidult) 완구시장 공략을 통해 돌파구를 찾겠다는 계획이다. 손오공의 주력사업은 완구유통(캐릭터완구와 C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