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리띠 졸라매도 빚 부담은 여전
LG헬로비전은 주력인 케이블TV의 부진을 만회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허리띠를 졸라매고 있다. 무리한 신규 투자를 지양하고 영업 안정화에 집중하면서 비용 효율화를 통한 재무부담 완화를 꾀하고 있다는 평가다. 하지만 불어난 빚 부담이 LG헬로비전의 미래를 불투명하게 하고 있다. 5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LG헬로비전은 지난 2019년 12월 LG유플러스 자회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