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인공제회, 3000억 출자사업 닻 올렸다
군인공제회가 3000억원 규모의 블라인드펀드 출자사업을 개시했다. 지난해보다 출자 규모를 1000억원 증액한 만큼 대체투자 시장에 활기를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연내 심사를 거쳐 사모펀드(PE)와 벤처캐피탈(VC) 8곳씩 총 16곳의 위탁운용사(GP)를 선발할 계획이다. 6일 벤처투자 업계에 따르면 군인공제회는 이날 '2023년 국내 블라인드펀드 선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