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랑풍선 오너家, 포기할 수 없는 초고액 보수
노랑풍선 창업주인 고재경·최명일 회장이 경영실적과 상반된 초고액 보수를 챙기고 있는 가운데 시장에선 이들의 급여 수준이 더 늘어날 가능성을 제기하고 있다. 오너일가를 견제할 수단이나 세력이 전무한 데다 직원들과 이익을 공유하는 다양한 제도를 도입하며 보수를 늘릴 명분까지 챙겼단 이유에서다. 노랑풍선의 올 반기보고서에 따르면 이 회사 등기임원은 고재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