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투리얼에셋운용, 벨기에 부동산펀드 가치 회복 '난망'
한국투자리얼에셋운용이 해외부동산 리스크의 새 뇌관이 될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국내 운용사 가운데 가장 많은 규모의 공모형 해외부동산 펀드를 운용 중인데다, 설상가상 손실 가능성이 제기된 벨기에 브뤼셀 펀드의 자산가치 회복이 요원한 것으로 전망되서다. 6일 윤창현 국민의힘 의원실(정무위원회)에 따르면 지난 2018년 이후 판매된 해외부동산 공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