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이브'-'티빙' 합병 논의, 잠정 중단 이유는
국내 토종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플랫폼인 '웨이브'와 '티빙'의 합병 논의가 지연되고 있다. 지주사 간 합의는 마쳤지만 티빙을 실제 소유한 CJ ENM이 실익이 없다는 이유로 회사를 합치는 것에 난색을 표하고 있어서다. 다만 SK스퀘어는 여전히 단일 플랫폼으로 운영하는 것이 효과적이라는 입장을 유지하고 있어 CJ ENM의 결정에 따라 관련 논의가 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