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각 유찰' MG손보, 예보-JC파트너스 합의점 찾나
예금보험공사(예보)가 최근 재개한 MG손해보험 매각이 유찰됐다. 올 초 입찰자를 찾지 못한데 이어 두 번째 매각 불발이다. 업계 관계자들은 MG손보 최대주주(92.77%)인 JC파트너스가 소송을 지속하고 있는 것에 원매자들이 부담을 느낀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원활한 매각을 위해 예보와 JC파트너스가 새로운 합의점을 도출할 수 있을 지 귀추가 주목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