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배력 부족한 이재용, 흔들리는 경영 의지
고(故) 이건희 선대 회장 시절 전세계를 호령했던 삼성전자가 과거와 같지 않은 모습이다. 글로벌 경쟁사와 경쟁에서 밀리면서 실적과 경쟁력이 나날이 후퇴하고 있다. 이러한 분위기의 핵심 원인으로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의 낮은 지분율이 도마 위에 오르고 있다. 이 회장은 더 이상 자식들에게 삼성을 승계하지 않겠다고 선언했다. 더구나 이 회장 본인도 직접적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