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업적자 10배 껑충…불어난 외주비 발목
사무용품 제조·판매사인 양지사가 수익성 악화에 허덕이고 있다. 주력사업인 국내 인쇄시장의 성장 한계와 함께 늘어난 외주비용 부담이 단단히 발목을 잡고 있다. 시장에선 양지사가 안정적인 이익구조를 갖추기 위해선 새로운 사업다각화에 역량을 집중하고 자체적인 생산설비 확충 등의 투자에 조속히 나서야 한단 시각을 견지 중이다. 양지사는 올해 회계연도(2022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