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펙스' 못 놓는 이유
모나미가 물류 업체 티펙스와의 거래를 지속하고 있는 배경에 관심이 쏠린다. 국정농단, 펫분양 등으로 모나미 이미지에 심각한 타격을 안겼음에도 티펙스 전체 매출의 80%에 달하는 내부거래를 지속하고 있는 까닭이다. 시장은 3세 송재화 상무가 티펙스 사내이사에 올라 있는 만큼 향후 승계 재원 창구로 활용될 가능성을 높게 점치고 있다. 티펙스는 1997년 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