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재택號 6년, 외형 확장…내부통제 '경고등'
임재택 한양증권 대표의 임기만료를 앞두고 그간 경영성과에 대한 평가가 엇갈리고 있다. 취임 후 6년 동안 회사 외형 확장에 성공한 점은 긍정적이지만, 내부통제는 여전히 미흡한 모습을 보여서다. 시장에서는 몸집 키우기에 급급했던 나머지 본질적인 성장은 이뤄내지 못했다는 지적이 나온다. ◆ 임재택 취임 6년, 순이익·자기자본 2배 증가 20일 증권업계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