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장금융 방산혁신펀드, 올해도 '바늘구멍'
한국성장금융투자운용(이하 성장금융)이 주관하는 방산기술혁신펀드 출자사업이 올해도 치열한 접전을 예고했다. 산업은행이 공동출자자로 나섰던 작년보다 전체 출자규모가 줄었지만 경쟁률은 오히려 높아졌다. 위탁운용사(GP) 자리 한곳을 놓고 6개 운용사가 격돌한다. 23일 벤처투자 업계에 따르면 성장금융은 최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방산기술혁신펀드 2차 위탁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