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라이강원, '수익성 의문' 속 매각 흥행할까?
국내 저비용 항공사(LCC) 플라이강원 매각 작업이 공개경쟁 입찰로 전환된다. 지난달 마감된 예비입찰에서 인수의향서(LOI)를 제출한 곳이 한 곳도 없던 데 따른 조치다. 다만 재무적투자자(FI)들이 여전히 수익성 개선에 대해 회의적인 시선을 보내면서 플라이강원이 새 주인을 찾을 수 있을 지 업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24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