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30일' 손익분기점 돌파, 신세계·VC '방긋'
중예산 한국영화 '30일'이 한달도 채 되지 않은 시점에 손익분기점(BEP)을 넘기면서 투자자들이 수익을 보게 됐다. 이 영화는 신세계그룹 계열 콘텐츠 제작사인 '마인드마크'가 메인투자와 배급을 맡았고, 국내 벤처캐피탈 세 곳도 재무적투자자(FI)로 참여했다. 24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30일'은 전일 기준 국내 극장 누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