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니커, 치솟은 원가율에 수익 발목
작년 순이익을 냈던 마니커가 올해 다시 적자 수렁에 발목이 잡혔다. 매출원가율(원가율)이 급격히 상승하며 수익을 갉아먹은 탓이다. 시장에선 이 회사가 이익을 내기 위해선 위탁도계 확대 등을 통한 공장가동율 향상에 집중해야 한단 시각을 견지 중이다. 마니커는 올해 상반기 62억원의 순손실을 기록했다. 작년 7억원의 순이익을 냈던 것을 고려하면 불과 반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