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씨앤이, 레미콘 잘 팔았다…웃돈 50% 이상
쌍용씨앤이가 지난 7월 쌍용레미콘을 정선골재그룹에 넘기면서 적잖은 웃돈을 쥐게 됐다. 레미콘 상위사업자로서의 기업가치를 인정받은 덕분에 1500억원이 넘는 매각이익을 거둔 것이다. 김두만 쌍용씨앤이 부사장은 이날 신영증권이 개최한 라이브 방송에서 "쌍용레미콘 매각과 관련해 토지에서 1130억원, 법인 양도로는 1000억원의 영업외이익이 각각 발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