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 회사채 발행 늦춰 '年 8억 이자 절감'
LG유플러스가 회사채 발행 시점을 늦추는 판단으로 동일 등급 발행사 대비 조달금리를 50bp(1bp=0.01%포인트)가량 낮추는 데 성공했다. LG유플러스의 발행액을 고려하면 연간 8억원을 웃도는 이자비용을 아끼게 된 셈이다. 13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LG유플러스는 이날 1700억원 규모 회사채 발행을 통해 자금을 조달했다. 회사채 만기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