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계열사 물량수주로…사실상 무차입 경영
LG CNS는 계열사 일감을 받아 컸다는 비판이 무색하게 꾸준한 외·내형 성장을 이루고 있다. LG그룹 주요 계열사에 대한 매출 증가로 지난해 말 5조원에 육박하는 수익을 올렸다. 이 같은 안정적인 수익 기반에 힘입어 지난 2020년부터 3년째 순차입금 마이너스(-) 시대를 이어가고 있다. 20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LG CNS는 2018년부터 5년 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