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금융 양종희號 출범, 사장단 세대교체 나설까
KB금융지주의 양종희 회장 시대가 개막하면서 계열사 사장단 인사가 본격화할 전망이다. 연말 인사시즌과 맞물려 무려 9개 계열사 최고경영자(CEO) 10명의 임기가 올해로 만료되면서 대규모 교체를 통해 인적 쇄신을 도모할 지, 기존의 진용을 유지하면서 안정을 추구할 지 관심이 쏠린다. 시장에선 세대교체를 모색하면서 안정에 방점을 둔 인사를 결정할 것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