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츠 지분전량 처분…형제간 갈등 불씨 되나
모두투어가 호텔사업을 사실상 중단한 가운데 시장에선 오너2세 형제 간 분쟁 가능성을 제기하고 있다. 창업주인 우종웅 회장(76세)의 퇴진 시점이 도래하는 만큼 되도록 빨리 승계 구도를 짜야 하지만, 우 회장 두 아들이 공평하게 물려받을 회사가 마땅치 않단 이유에서다. 6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모두투어는 오는 2024년 1월18일 부동산 투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