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광토건, 파주사업장 또 채무인수 위기 '산넘어 산'
남광토건이 우여곡절 끝에 준공승인(사용승인)을 받아낸 파주 사업장의 채무를 다시 인수할 처지에 놓였다. 남광토건은 이 사업장의 책임준공 계약을 맺고 공사에 참여했지만, 앞서 두 번이나 준공 기일을 맞추지 못해 채무인수의 위기에 처했다. 그때마다 가까스로 대주단과 협의해 기한이익을 부활시키고 결국 사업을 마무리했다. 하지만, 무리하게 사업을 추진한 결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