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김태오 DGB금융 회장에 징역 4년 구형
캄보디아 특수은행의 상업은행 인가 취득을 위한 로비자금을 현지 브로커에게 교부한 혐의로 기소된 김태오 DGB금융지주 회장과 전·현직 임직원들에게 검찰이 징역형을 구형했다. 14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구지법 제11형사부(부장판사 이종길) 심리로 열린 지난 13일 '국제상거래에 있어서 외국공무원에 대한 뇌물방지법 위반 등 혐의' 결심 공판에서 검찰은 김 회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