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證, 박정림 대표 후임 이홍구…김성현 대표 연임
펀드 환매중단 사태로 중징계를 받은 박정림 대표가 떠난다. 후임에는 이홍구 WM영업총괄본부 부사장이 내정됐다. 박 대표와 함께 올해 말 임기만료를 앞뒀던 김성현 대표는 연임에 성공했다. 14일 KB금융지주는 계열사대표이사후보추천위원회(대추위)를 열고 KB증권 등 8개 계열사 대표이사 후보를 추천했다. 대추위는 KB증권의 신임 대표 후보로 이 부사장을 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