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년차 운용사 SG PE, AUM '2兆' 클럽 입성
국내 사모펀드(PEF) 운용사 SG프라이빗에쿼티(SG PE)가 올해 누적 운용자산(AUM) 2조원을 넘긴 것으로 나타났다. 기관투자자(LP)들이 출자를 줄인 상황에서도 블라인드펀드 결성에 성공한 덕분이다. 20%에 육박하는 평균 내부수익률(IRR)이 LP들의 출자를 이끌었다는 분석이 나온다. 14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SG PE의 올해 누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