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현범 Vs MBK…'쩐의 전쟁'
한국앤컴퍼니그룹(옛 한국타이어그룹) 경영권을 확보하기 위한 '쩐의 전쟁'이 본격화하고 있다. 사모펀드 MBK파트너스가 경영권 확보를 위해 공개매수 가격을 인상한 것에 맞서 조현범 한국앤컴퍼니 회장의 우호세력들도 지분 매입에 적극 나서는 모양새다. 18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조양래 한국앤컴퍼니그룹 명예회장과 효성첨단소재는 각각 한국앤컴퍼니 지분 0.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