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비 엇갈린 현대차·포스코…'AAA 복귀전' 승자는
국내 최상위 신용등급(AAA)에서 나란히 미끄러진 현대자동차와 포스코가 'AAA 등급' 복귀 경쟁에서 희비가 엇갈렸다. 글로벌 철강 수요 둔화로 포스코의 신용등급 상향 가능성이 요원해진 가운데, 현대차는 완성차 판매 호조에 힘입어 '긍정적' 등급전망을 부여받아 한 걸음 앞서가게 되면서다. 현대차는 높아진 현금창출력에 힘입어 별도기준 '실질적 무차입' 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