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체율 0%대' 현대카드 비결, 정태영 '선견지명'
지속된 고금리 환경으로 카드사 연체율이 상승한 가운데 현대카드만 유일하게 0%대 연체율을 기록하면서 금융권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정태영 현대카드 대표이사 부회장이 자산 포트폴리오를 조정하는 등 선제적으로 건전성 관리에 나선 점이 주효했다는 분석이다. 27일 카드업계에 따르면 전업카드사 8곳 가운데 올해 3분기 기준 0%대 연체율을 보인 회사는 현대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