곳간 채운 대한항공, 아시아나 인수 재무부담 '이상無'
대한항공이 아시아나항공 인수로 짊어질 재무부담이 크지 않은 것으로 관측된다. 지난 팬데믹 기간 화물부문을 통해 차곡차곡 여윳돈을 쌓은 만큼 2000%가 넘는 아시아나항공의 부채비율을 떠안을 여력이 충분하다는 분석이다. 27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EC(유럽연합 집행위원회)는 내년 2월14일(현지시간)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기업결합에 대한 잠정 결론을 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