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證, 토종 증권사 체면 세웠다
NH투자증권이 2023년 인수합병(M&A) 시장에서 토종 증권사 자존심을 지켰다. 국내 증권사로는 유일하게 3조원대 실적을 쌓아 10위권에 안착해서다. NH투자증권을 제외하면 삼성증권이 19위로 20위 내 순위에 이름을 올렸을 뿐이다. 장기간 지속된 고금리‧고환율 기조에 시장이 위축되면서 증권사들이 적극적으로 M&A 딜에 관여하기보다는 시장을 살펴보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