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격' 40대 김중현 메리츠화재 대표, 실적으로 증명
보험업계 새 최고경영자(CEO) 가운데 올해 가장 주목받을 만한 인물을 꼽아보자면 김중현 메리츠화재 대표이사를 대체할 만한 이가 없어 보인다. 일단 나이가 40대 중반으로 보험업계 CEO 통틀어 가장 어리다. 보수적 분위기가 강한 보험업계의 특수성을 고려할 때 그의 등판을 두고 '파격'이라는 평가가 적지 않은 이유다. 김 대표의 취임은 벌써 한 달이 넘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