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회사채 주자 한화에어로, '연초효과' 포문 열까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수요예측을 필두로 새해 회사채 시장이 본격적으로 막을 올린다. 연초 기관투자가들의 자금 집행이 재개되는 '연초효과'를 기대하면서 20여개 기업들이 줄줄이 회사채 발행을 앞두고 있다. 최근 태영건설의 워크아웃으로 금융시장에 변수가 생긴 상황에서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수요예측은 연초 회사채 투심의 온도를 가늠하는 무대가 될 전망이다. 2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