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성창투 산증인 '박근진 대표' 사임 표명
박근진 대성창업투자 대표가 수장 자리에서 물러나겠단 의사를 밝혔다. 지난해 추진한 펀드 결성 작업을 완수하지 못한 것에 대한 책임을 짊어진 것으로 파악된다. 박 대표의 직무는 당분간 김완식 전무(벤처투자 1본부장·CIO)가 맡는다. 3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박 대표는 지난달 말 사임 의사를 표명했다. 2017년 각자 대표 자리에 오른 지 6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