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환 삼성카드 대표, 올해도 '내실경영' 성과낼까
2024년 카드업계는 변화보다 안정을 택했다. 삼성카드도 예외는 아니다. 김대환 삼성카드 대표이사 사장은 삼성그룹 금융계열사 5곳 가운데 무려 3곳의 최고경영자(CEO)가 바뀌는 상황에서도 자리를 지켰다. 카드업계는 올해도 녹록지 않은 한 해를 보낼 것으로 전망된다. 김 사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내실경영을 펼치면서 수익성 하락 방어와 건전성 관리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