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원재 메리츠증권 대표, '리스크관리' 과제 안았다
지난해 전환사채(CB) 부당거래와 미공개 정보 이용 등 논란으로 홍역을 치른 메리츠증권이 수장 교체와 함께 쇄신에 나선다. 리스크관리 '장인'으로 불리는 장원재 신임 대표는 논란의 중심에 선 메리츠증권의 신뢰 회복을 최우선 과제로 삼을 것으로 관측된다. ◆ 내부통제 미흡·우발부채 규모↑ 메리츠증권은 지난해 불미스러운 사건 사고들이 줄곧 발생하며 홍역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