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오일뱅크 발행 딜 놓친 KB證…증권신고서 홍역 여파
KB증권이 오랜 파트너십을 이어왔던 HD현대오일뱅크(신용등급 AA-)의 회사채 주관사단에서 배제됐다. 지난해 HD현대오일뱅크의 회사채 발행 과정에서 증권신고서 오기재 실수를 범했던 여파로 풀이된다. 11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HD현대오일뱅크는 이달 총 1500억원 규모 회사채를 발행하기 위해 오는 16일 수요예측에 나선다. 수요예측 결과에 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