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GB, 김태오 회장 용퇴에 차기회장 선임 속도 붙나
김태오 DGB금융그룹 회장이 용퇴를 결심하면서 DGB금융 차기 회장 선임 절차도 속도가 붙을 것으로 전망된다. 김태오 DGB금융 회장은 12일 "그룹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이어가고 역동적인 미래에 대응할 수 있는 새로운 리더십이 필요할 때"라며 회장후보추천위원회(회추위)에 용퇴 의사를 밝혔다. DGB금융 회추위는 지난해 9월25일 경영승계 절차를 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