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PO 심사, '파두 사태' 이후 더 깐깐해졌다
'파두 사태' 이후 기업공개(IPO)를 진행하는 기업들이 금융감독원의 깐깐해진 심사 기준을 체감하고 있다. 금융감독원은 올해 상장하는 기업들에 대해 모두 증권신고서 제출 직전달까지의 잠정 실적을 기입하도록 유도한다는 계획이다. 이 때문에 증권신고서 수정 등 금융당국의 보완 요청으로 IPO 과정 막판에 변수가 생길 수 있다는 관측이다. 16일 금융투자업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