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웃룩 긍정적' 에쓰오일, 올해 첫 10년물 조달 '눈길'
에쓰오일이 올해 첫 10년물 회사채 발행에 나선다. 최근 태영건설 사태로 회사채 5년물 수요가 업종에 따라 엇갈리고 있다는 점을 고려하면 과감한 행보다. 그동안 회사채 시장의 손꼽히는 대형 이슈어(issuer)로 자리잡은 만큼 시장과 접점이 많은 데다가, '긍정적' 등급전망으로 신용등급 상향 기대감까지 높아져 투자수요 확보에 자신감을 내비친 모습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