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 전투서 패배 위기...BEP 못 넘은 '노량'
이순신 3부작 시리즈 마지막 작품인 영화 '노량'에 자금을 댄 투자자들이 원금손실을 볼 위기에 처했다. 작품을 상영한 지 한 달이 넘었지만, 극장 관객 500만명을 동원하지 못하는 등 저조한 흥행 성적으로 손익분기점(BEP) 돌파 가능성이 낮아졌다. 22일 영화진흥위원회에 따르면 '노량 : 죽음의 바다'의 국내 극장 관객 수는 전일 기준 누적 450만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