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진바이오팜, 저가 CB 풀린다
전진바이오팜이 4차례 연기했던 9회차 전환사채(CB) 일부 재매각에 성공했다. 회사는 자금을 조달한 반면 개인 주주에게는 단기적 오버행(공급 과잉) 우려가 나온다. CB 매입자가 즉시 전환에 나선 영향이다. 26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전진바이오팜은 최근 13억원 규모 9회차 CB를 대연홀딩스에 20억원을 받고 매각한데 이어 김모씨에게 7억여원 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