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건설 'PF 매입' 2차 펀드 조성…2.3조 규모
롯데건설이 시중은행과 증권사를 통해 총 2조3000억원 규모의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매입 펀드를 조성한다. 지난해 초 메리츠금융그룹과 조성한 1조5000억원 규모 펀드를 차환하면서 추가적인 유동성 확보에 나선 것이다. 6일 금융권에 따르면 롯데건설은 이달 국민은행·신한은행·우리은행·하나은행 등 4대 시중은행과 산업은행, KB증권·대신증권·키움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