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5G 성장 둔화에 요금·유통구조 혁신 '정공법'
KT가 지난해 성숙기에 도달한 5G 사업 둔화 전망에 따른 대안으로 요금·상품·유통 구조를 고객 맞춤형으로 혁신하는 정공법을 내놨다. 단통법 폐지와 제4 이동통신사 등 한층 다양해진 시장 변수를 요금제·유통채널·맞춤상품 다각화로 상쇄해 올해 연간 매출을 2% 늘리겠다는 목표다. 업계에서는 올해 차세대 통신 '5G 어드밴스드' 도입 여부마저 불투명한 만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