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GB금융, 차기 회장-행장 겸직 체제 개편될까
DGB금융지주가 다음달 차기 회장을 선임하는 가운데 경영 안정화를 위해 회장직과 행장직을 우선 겸직해야 한다는 의견이 나온다. 주력 계열사인 대구은행의 시중은행 전환 원년을 맞아 조직 안정화가 필요하다는 분석이다. 차기 회장 선임을 위한 2차 후보군(숏리스트) 발표를 앞두고 변수로 작용할 수 있다는 관측이다. 14일 금융권에 따르면 DGB금융은 지난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