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옥 담보 유동성 확보, 미분양 공사대금 '주목'
KCC건설이 사옥 담보대출 등을 통해 선제적으로 재무융통성 확보에 힘을 쏟고 있다. KCC건설의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우발채무 규모는 자기자본대비 약 40% 수준으로 비교적 안정적이라는 평가를 받지만, 공사대금 회수 지연에 따른 유동성 우려가 불거지는 탓으로 파악된다. KCC건설의 경우 그룹 내 역할 등을 고려하면 유사시 KCC그룹으로부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