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조 뭉칫돈' SK텔레콤, 수요예측서 '언더 금리' 성공
AAA급 최우량 신용도를 보유하고 있는 SK텔레콤이 회사채 수요예측에서 1조6000억원을 웃도는 투자수요를 모았다. 모든 만기에서 개별민평금리(민간 채권 평가사들이 평가한 기업 고유 금리)보다 10~23bp(1bp=0.01%포인트) 낮은 수준에서 완판됐다. 14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SK텔레콤은 이날 2000억원 규모 회사채 수요예측에서 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