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멘트 고배당, 오너家 정대현 주머니 '두둑'
삼표그룹 유일한 상장사인 삼표시멘트가 지난해 시멘트값 인상 효과에 힘입어 창사 이래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한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따라 고배당 기조를 강화하고 있는 삼표시멘트가 결산 배당 규모를 늘릴 가능성이 높아지는 분위기다. 삼표시멘트의 배당 확대는 오너 3세인 정대현 삼표그룹 부회장의 주머니를 두둑하게 채울 것으로 예상된다. 정 회장 개인회사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