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성티피씨 매각, FI 물량 25% '오버행' 우려
티피씨글로벌이 해성티피씨 경영권 지분을 5개 회사 및 조합에 매각한다. 이번 매각이 재무적 투자자(FI) 몫은 총 주식수 대비 25%에 달해 잠재적 오버행(공급과잉) 우려가 나온다. 15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티피씨글로벌은 그린월드 외 4곳과 최대주주 변경을 수반하는 주식양수도 계약을 지난 8일 체결했다. 티피씨가 보유한 해성티피씨 주식 365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