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통 CJ맨' 신영수, 대한통운 실적·노조 해법 기대
CJ대한통운이 약 3년 만에 리더십을 교체했다. 강신호 대표가 실적 부진에 빠진 CJ제일제당 구원투수로 이동하면서 기존 한국사업부문을 이끌던 신영수 경영리더가 신임 대표로 낙점됐다. 신 신임 대표는 CJ대한통운의 미래형 사업모델을 강화하는 동시에 고질적인 노조 리스크를 중점적으로 관리할 전망이다. ◆ '호실적'에 쇄신보단 안정…신 대표, 손꼽히는 H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