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영수업 10년' 김동원 한화생명 사장, 사내이사 선임될까
한화생명의 3월 주주총회를 앞두고 김동원 사장의 사내이사(등기임원) 선임 여부에 금융권의 시선이 몰린다. 김 사장은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의 둘째 아들로 금융계열사를 승계할 것으로 유력하게 점쳐진다. 김 사장이 경영수업을 받은 지 곧 10년이 되는 데다 지난해 최고글로벌책임자(CGO)를 맡은 뒤 부쩍 존재감을 키우고 있다는 점에서 사내이사 등판이 머지않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