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L D&I, 회사채 매수주문 '0'원…얼어붙은 건설채 투심
'BBB'급 건설사 HL D&I가 1년 단일물 회사채 수요예측에서 단 한 건의 주문도 들어오지 않으며 모집액 전량이 미매각 났다. 금리 밴드 상단을 8.5%까지 열어두며 시장 친화적인 금리 조건을 제시했지만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부실 우려로 인한 투자자들의 투심 위축을 막진 못했다. 21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HL D&I은 이날 1년 ...